MBN 히든싱어 세미 파이널 2조에 안예은이 무대에 올랐다.
오늘 안예은이 부른 노래는 선미의 가시나.
안예은은 독보적인 장르를 개척하면서
장르가 '안예은' 이라는 평을 받는
개성과 색깔이 짙은 아티스트.
SBS에서 방영되었던 케이팝스타에서 혜성처럼 등장한 독보적인 존재
당시 예선에서 생소했던 JYP와 YG는 불합격을 주었으나,
재목을 알아본 유희열씨가 발굴해낸 아티스트.
독보적인 사극풍 감성을 바탕으로,
홍연, 상사화 같은 사극풍 장르를 개척했고,
또한 '미스터 미스테리' 와 같은 몽환적인 현대적 장르에서도 또한 독보적인 색을 보여주고 있는 아티스트다.
오늘 안예은의 가시나는
정말 파격적인 콘셉트.
'위 증즐가 태평성대' 고려가 가시리로 시작하며
시작한 가시나.
이렇게 날 두고 가시나 라는 님을 그리는 여인의 감성을 표현한 선미의 가시나를
고려가요와 이렇게 결합하는 파격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의상 또한 전통 의상 느낌과 독특한 머리색이 조화된 모습.
현대적인 모습이 보이면서 또한 조선시대나 고려시대의 옛 평민들의 모습을
반영한 듯하면서도 희한하게 몽환적인 느낌.
닐리리야 닐리리야 니나노, 날좀 보소 날좀 보소 와 같은 밀양 아리랑 같은 요소까지 가미해서
옛 전통과 현대의 음악을 절묘한 조화로 살려낸 모습이었다.
비록 결승으로 진출 하지는 못했으나
늘 독보적인 감성으로 자신의 음악 영역을 개척하는 안예은
그녀의 능력은 어디까지일까...
안예은이 로또싱어에서 부른 하바나도 아주 독보적인 감성을 보여준다.
어디까지 성장할지 기대되는 아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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