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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이시언 하차 소식, 이시언 하차 이유?

라일리 2020. 12. 27. 22:21

 

 

 

안타까운 소식을 하나 접하게 되었네요

 

나혼자 산다에서 5년간 감초역할로 

중심축 역할을 톡톡히 해왔던 배우 이시언씨가 

 

하차를 하게 되었다는 내용인데요, 

 

 

 

 

 

이시언 나혼자산다 하차, 서지승 결혼설 나오게 된 배경은?


 

 

 

배우 이시언은 12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5년여간 함께 했던 '나혼자 산다'를 올해를 마지막으로 떠나려고 한다" 라는 말을 밝혔습니다. 

제작진과의 긴 상의 끝에 연기자로서 조금 더 충실할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는 의견을 

전달한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언제나 큰 지지로 믿음을 보여줬던 제작진 분들과 오랜 시간 동고동락하며 소중함을 알려준 멤버들 덕분에 정말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며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이시언. 

 

앞으로도 연기자로서 작품을 통해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 라고 포부를 밝혔는데요. 

 

 

나혼자산다 동기인 박나래는 이시언의 하차소식에 많이 아쉬워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원년멤버였던 전현무도 배우로서의 행보를 응원한다고 이야기 했고, 
개그맨 유세윤, 양세형, 배우 진세연 등 동료 연예인들의 응원이 이어졌습니다. 

 

 

 

 

이시언은 2015년부터 나혼자산다에 합류하며 안방마님 박나래와 함께 케미를 보여주었고, 

 

혼자 사는 30대 남성의 모습을 대변하며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주연이 아닌 조연 위주의 배우여서 그런지, 나혼자 산다 출연하기 전에도
유명한 영화 대표작들 보다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인지도가 더 높다고 놀림을 받기도 한 배우 이시언. 

 

'얼장'으로서 세얼간이인 기안84, 헨리 와 케미를 뽐내며 멤버들을 잘 이끌어온 이시언이기에 더 아쉬움이 큰데요 

 

 

한편 이런 이시언의 하차소식에 

 

'여자친구인 서지승과 결혼이 임박한 것이 아니냐' 라는 추측이 
계속해서 쏟아지는 상황입니다. 

 

 

 

 

이시언과 서지승은 2019년 2월부터 공개 연애를 선언했으며,

서로 만난지는 4년차가 되었다고 합니다. 

 

서지승은 미녀 프로게이머인 서지수의 동생으로 잘 알려져있는 배우입니다. 

 

 

2006년 메이플스토리 메이플 걸로 데뷔한 배우 서지승은 

 

동덕여자 대학교 방송연예과를 졸업했고, 프로게이머 서지수의 친동생입니다.

 

 

 

 

요즘은 작품에서 얼굴을 보기 힘든 상황이지만, 
조연으로 작품에 출연하며 조금씩 얼굴을 알려온 배우 서지승씨. 

 

 

한편 이러한 결정에 대해 이시언은 결혼 때문이 아닌 연기에 집중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재차 입장을 밝히며 강조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할리우드 배우인 틸다 스윈튼하고 트립닷컴 이라는 여행 어플리케이션 광고를 함께 찍기도 했고, 

 

웹툰 원작인 '아내를 죽였다' 라는 작품에 주연으로 출연하면서 

승승 장구 하고 있는 배우 이시언씨입니다. 

 

 

개인적으로 스릴러 장르의 매력을 느끼기 어려웠던 영화였다고 생각하고 

나혼자 산다의 예능 이미지가 오버랩되어서 그런지,

 

필자는 영화에 몰입이 잘 안되는 느낌이 있어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ㅠㅠ

 

다만 주연인 이시언의 연기는 빠질데 없는 명품 연기였다는 점이 기억에 남네요. 

 

 

 

 

이시언은 나혼자 산다 마지막 촬영을 마치고 12월 25일 금요일에 마지막 방송이 방영되었습니다. 

 

사실 나혼자 산다를 통해 굉장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지라, 

 

스스로도 심사숙고하고 내린 어려운 결정이었을 것 같습니다. 

 

본업인 배우로서의 삶에 충실하고자 과감한 결정을 내린 이시언씨에게 존경의 박수를 보냅니다. 

 

 

이시언 인스타 그램 계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www.instagram.com/lee_si_eon  

 

 

 

그의 나혼산 하차결정 소식과 심경을 담은 글을 직접 보실 수 있습니다. 

 

 

 

한편 나혼자산다는 프로그램의 최전성기를 이끈 이시언의 하차로 

변화의 시기를 맞이한 상황입니다. 

 

여전히 화제성은 강하지만 대중의 관심이 높아진만큼 

기대감이 높아졌기 때문에, 늘어나는 세간의 논란을 잠재우고 

뚜렷한 방향성을 가지고 나아가야 하니 고정멤버들과 제작진의 고민이 

이만 저만이 아니겠네요.  앞으로도 좋은 프로그램으로 거듭나길 기원해봅니다.